에너지 절감 기술정보 서비스 활성화 간담회도 열어
한국에너지공단(KEA)은 공공데이터의 민간 이용활성화와 창업 지원을 위한 'KEA 정부3.0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오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KEA는 투명한 정부 구현을 위해 기기, 건물, 수송 등 6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했으며 해당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관심을 가진 개인이나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11월 초 결정될 예정이다. 최우수작에는 이사장상 포상 및 창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진대회 공고문은 KEA 홈페이지(www.energ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신청 및 접수에 대한 사항은 KEA 기획조정실(☎ 031-260-4283)로 문의하면 된다.
KEA 관계자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공단의 공공데이터가 결합돼 국민 체감도가높은 서비스가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에너지공단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투명한정부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EA는 23~24일 경기도 용인시 본사에서 에너지 절감 기술정보 서비스(EG-TIPS)의 민간 전문가 참여 확대와 이용 활성화 방안 등 논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열었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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