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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 창조혁신센터와 손잡고 수출중소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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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무역금융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에 28조5천억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손잡고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무역보험공사는 22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은 무역보험(보증) 지원 및 국외 기업 신용조사 서비스 제공,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단체보험사업 협력, 무역보험 교육과 홍보 등을 담고 있다.

무역보험공사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연내 대구, 광주 등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차례로 협약할 계획이다.

이 같은 릴레이 업무 협약은 부처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수요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무역보험공사는 양 기관의 중점사업 융합을 통해 창업, 중소기업 성장, 수출확대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는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담보, 무역금융 지원 등으로 올해에만 지난 8월까지 중소중견기업에 28조5천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수출을 갓 시작한 기업을 우대하는 '수출 첫걸음 희망보험' 제도를 통해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은 경제 발전을 위한 가장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우리 경제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coo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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