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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서 국내 최대 '바자축제' 내달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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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서울바자축제 참여기업 모집

국내 최대 규모의 바자축제가 10월1일부터 나흘간광화문광장 등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서울바자 축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하이서울페스티벌, 코리아그랜드세일, 전통시장박람회와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판매전이다.

무인기 드론부터 캠핑용품, 패밀리전동차까지 리빙·생활·패션·가전·식품류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축제 장소는 광화문광장, 잠실롯데월드, 고속버스터미널, 상암DMC 등이다.

서울상의는 축제에 참여할 중소상공업체 1천개사를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 가능한 제품으로 서울지역 중소상공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상의는 "지난 7월 광화문광장 등에서 열린 메르스 피해극복 서울 바자 축제때 시민 반응이 좋았다"며 "이번 축제로 침체된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서울상의 홈페이지(http://www.korcham.net) 또는 팩스(02-6050-3869)로 하면 된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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