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클래스 2차례 개최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마니아를 대상으로 레이싱서킷을 경험할 수 있는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 - 익스트림 서킷'을 개최한다고 8일밝혔다.
현대차는 차량 성능과 드라이빙 기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과 10월 24일 등 2차례에 걸쳐 각각 300명을 초청한다.
세계 최고 권위의 서킷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원'(F1)이 열렸던 전남 영암의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자신의 차로 직접 주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킷 주행 이론교육, 슬라럼 및 짐카나 대회, 안전 및 경제운전 교육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동차의 원리와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현대모비스 공학교실'과 체험전시관 등도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현대차[005380] 고객은 8∼19일 현대차 웹사이트(www.hyundai.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6∼7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오토캠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9월에는 단종 차량 동호회를 대상으로 신차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여성 운전자의 운전 기술 향상과 건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을 위해'레이디 스킬업'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