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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대학생 대상 공간정보 창업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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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를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창업캠프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예비창업자와 대학생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현대인재개발원에서 오는 26∼27일 '공간정보 창업캠프'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이 창업의 전반적인 절차와 과정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과정 1'에서는 창업 지원제도와 신용관리 방법,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인 '브이월드' 활용법 등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과정 2'에서는 자신만의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방법을 배워 직접 실행해 보고컨설턴트의 피드백을 받아 사업모델을 고도화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과정 3'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팀을 꾸려 서로 창업아이템을 융·복합해새로운 사업모델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자들은 과정별 활동 결과와 사업 모델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면 우수참가자로 선정돼 상장과 부상(총 400만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면 오는 2∼19일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pacen.or.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70-4492-0930, 0932)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간정보 산업은 다른 산업과 융·복합하기 쉽고 시너지도 큰분야"라면서 "이번 캠프 등 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창업에 성공한 기업들은 공간정보산업 진흥과 발전에 크게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ylee2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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