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화학협회는 허수영 롯데케미칼[011170]사장이 18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지난 3월 열린 정기총회에서 허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1976년 호남석유화학 창립멤버로 입사한 허 신임 회장은 석유화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롯데대산유화, 케이피케미칼 대표이사를 거쳐2012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이달 초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석유화학 국제회의인 아시아석유화학회의(APIC)'에서 의장을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허 회장은 취임사에서 "석유화학 산업의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회원사들의힘을 모아 지속적인 발전을 경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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