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011070](대표 이웅범)은 한국신용평가의신용등급이 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6일 밝혔다.
LG이노텍은 고객 다변화와 사업 다각화, 제품 포트폴리오 고부가가치화 등을 통해 수익성이 향상된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또 내부 현금 창출력에 의한 재무 레버리지 축소와 투자 소요 대부분을 내부자금으로 조달하는 현금흐름 구조도 평가받았다고 덧붙였다.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기판소재, 차량 전장부품 등 소재·부품분야에서 수익성 개선이 이뤄져 영업이익률이 2013년 2.2%에서 2014년 4.9%로 높아졌다.
차입금은 2012년 말 2조 1천677억 원에서 지난해 말 1조 4천603억 원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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