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004800]의 대구·경북지역 4개 사업장이 경북 영천시에 있는 국립영천호국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스판덱스·폴리에스터 원사·필름을 생산하는 구미공장, 염색·가공을 하는 대구공장과 대구영업소, ATM을 생산하는 노틸러스효성 구미공장 임직원이 참여한다.
국립영천호국원은 대구·경북지역 국립묘지로, 효성과 1사1묘역을 맺은 곳은 월남참전군인이 안장된 18구역이다.
효성 임직원은 비석 닦기,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리와 태극기 꽂기,한송이 헌화운동 등을 벌인다.
효성은 작년 6월과 7월 국립서울현충원 제9묘역, 국립대전현충원 403묘역에도자매결연을 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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