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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1분기 매출 1조8천659억원·영업이익 68억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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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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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세부내용 추가>>

    삼성SDI[006400]는 올해 1분기 6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8천659억원, 당기순이익은 64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81.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일회성 비용 감소와 지분법 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1천288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앞서 삼성SDI와 제일모직 소재부문이 지난해 7월 1일자로 합병하면서 지난해 3분기부터 통합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지사업은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매출(7천950억원)이 전분기 대비 7.5% 줄었다.

    케미칼 사업은 수익성 중심의 영업전략을 추진하면서 3.3% 늘어난 6천664억원을기록했다.

    전자재료사업은 0.2% 감소한 4천3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SDI는 "전지사업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도래에 따른 영향과 소형전지 주요고객의 제품 전환에 대한 대응 등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전지사업의 매출 증가와 전자재료 사업의 판매 호조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구체적으로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본격 판매로 인해 소형전지 수요가 늘어나고 전동공구 등 비IT제품 판매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대형 전지는 순수 전기차(EV) 모델의 판매 확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신규모델 판매 개시 등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유럽 가정용 신제품 출시 등으로 매출이 각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SDI는 케미칼과 전자재료 사업은 2분기 IT와 가전 등 전방산업 수요 증가에따라 1분기에 이어 견조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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