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누구나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이지(easy) TV'(모델명 LF6070)를 23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편리한 리모컨, 더 커진 글자, 또렷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우선 리모컨 버튼 개수를 반으로 줄이고 버튼 크기를 키워 노년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채널번호, 프로그램 정보 등의 글자 크기도 키웠다. 가청주파수 대역 중 고음역대를 강화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잡음 없는 또렷한 음질을 낸다.
이지 TV는 풀HD(1,920×1,080) 해상도에 시야각 178도의 IPS(인플레인스위칭)패널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고 자연스럽다.
55인치, 50인치, 42인치 3종으로 가격은 각각 170만원, 130만원, 95만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담당 허재철 상무는 "이지 TV는 가정의 달 부모님 선물을 고민 중인 소비자에게 훌륭한 답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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