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세계 물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 몰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이 15일 LG디스플레이[034220] 파주사업장을 찾아 최첨단 디스플레이 생산라인과 수처리 시설을 살펴봤다고 LG디스플레이가 이날 전했다.
테쇼메 대통령은 기업과 지역발전상, 친환경 산업인프라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테쇼메 대통령의 시찰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함께 했다.
LG[003550]는 글로벌 CSR(기업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에티오피아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2년부터 에티오피아에서 낙후된 마을을 자립형 농촌 마을로 변모시켜 주는 'LG희망마을(Hope Community)'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연계해직업훈련학교인 'LG희망학교(Hope College)'를 세우고 장학사업도 하고 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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