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양주시 양주고읍지구에서 일반상업용지 20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를 경쟁 입찰방식으로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일반상업용지는 필지당 848∼1천787㎡ 규모로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723만∼818만원 수준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55∼1천88㎡ 규모로 3.3㎡당 432만∼442만원에 공급할 예정이다.
일반상업용지는 용적률 640∼800% 이하, 건폐율 70% 이하로 5∼10층 건축이 가능하고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용적률 250% 이하로 5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대금은 5년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는 6개월 단위로 10회에 걸쳐 균등 분할납부할 수 있다.
신청은 20∼21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받고 22일 낙찰자를결정한다.
LH 관계자는 "서울 동북부에 조성한 신도시인 양주옥정지구에서도 4월 중순경중심상업용지와 근린상업용지를, 5월경에는 공동주택용지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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