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009150]는 최치준 전 대표이사 사장에게 지난해 보수로 14척6천800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여기에는 급여 7억8천400만원, 상여 6억6천3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천100만원등이 포함됐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IT 경기침체, 환율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실적개선을 위한 경영역량과 기술리더십을 발휘했다"고 근로소득 산정이유를 설명했다.
삼성전기 중앙연구소장인 허강헌 전무에게는 총 8억200만원을 지급했다.
허 전무의 보수는 급여 4억7천100만원, 상여 2억4천4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익 5천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천3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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