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 기부에초점을 맞춘 봉사단을 꾸렸다.
LG전자는 19일 구미사업장에서 년 라이프스 굿(life's good) 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올해는 85개 팀 760여 명이 활동한다. 사내 포털사이트로 공모해 아이디어의 참신함과 계획의 충실성을 검토해 단원을 선발했다. 회사는 팀별로 연간 100만원까지활동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문 지식·기술을 활용해 봉사 활동을 하는 프로보노(pro bono)봉사팀 '라이프스굿 봉사단 프로'를 신설했다.
프로 보노란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blic)'란 라틴어에서 따온 말로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뜻한다.
이 팀은 IT, 통·번역, 마케팅, 홍보, 디자인, 서비스 분야 등에 전문 기술을가진 임직원 30명으로 서울시 NPO(non-profit organization) 지원센터와 협력해 1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