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조성된 중심상업용지 19필지와 일반상업용지 2필지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상업용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서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의 역세권에 있는 중심상업용지 19필지(면적 1천164∼7천476㎡) 미사대로변 일반상업용지(면적 1천963∼1천974㎡) 등 21필지다.
특히 중심상업용지는 구역별 특화전략을 적용해 대형학원과 의료시설 입주가 가능하도록 했다.
중심상업용지의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천795∼2천136만원 수준이며 일반상업용지는 3.3㎡당 1천693만원 선이다.
LH는 다음 달 2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입찰 신청을 받은뒤 3일 낙찰자를 결정한다. 계약은 내달 9일 체결한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청약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 031-790-9368)로 문의하면 된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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