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3

이건희 회장 주총의결권 포괄적 위임…이재용 부회장도

관련종목

2026-02-14 04:5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 주총의결권 포괄적 위임…이재용 부회장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해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10개월 넘게 입원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3일 열리는 삼성 계열사들의 정기 주주총회에 의결권을 포괄 위임하기로 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12일 "계열사 주총과 관련해 이 회장의 의결권 행사에 대한입장은 대리인에게 의결권을 포괄적으로 위임해 행사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입원 전인 지난해 주총에서도 회사 측 안건에 찬성한다는 동의 의사를 표시하는 포괄 위임 형태로 의결권을 행사했다.

      실제 주총에서는 해당 계열사 재무팀이 이 회장의 보유 주식 수만큼 의결권을위임받아 회사 측 동의 의견으로 집계하는 작업만 거친다. 주총장에서 이 회장의 의결권을 위임받은 대리인이 발언할 일도 없다.


      이 회장은 현재 삼성생명[032830] 지분 20.76%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13일 삼성생명 주총에서는 찬반을 다툴 만한 안건이 없고 재무제표와 이사보수한도, 사외이사 선임 승인 등의 일상적인 안건만 상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회장의의결권이 별다른 변수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삼성생명 외에도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물산[000830], 제일모직[028260], 삼성SDS 등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이들 계열사의 주총에서도 포괄 위임 방식은 마찬가지다.

      이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두딸인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도 같은 방식으로 의결권을 위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이 23.24%, 이부진·이서현 사장이 각각 7.75%의 지분을 보유한 제일모직은 지난 연말 상장된 이후 처음으로 13일 주총을 연다.

      제일모직 주총에서도 특별한 이슈는 없어 이 부회장의 의결권이 주목받을 일은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