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모두 6조3천억원어치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LH의 총 구매 예정액 10조7천억원의 59%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해의 중기 제품 구매실적 6조1천억원보다는 2천억원 늘어난 것이다.
세부 내역을 보면 공사 발주 4조1천억원, 물품 구매 1조6천억원, 용역 금액 6천억원 등이다.
노성화 LH 중소기업지원단장은 "LH는 매년 5조원어치 이상의 중소기업 물품을구매해왔다"며 "중소기업 판로 지원뿐 아니라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할계획"이라고 말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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