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포스코·SK건설 3개사 1천171가구 3월 일반분양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 3개사는 다음 달서울 성동구 왕십뉴타운 3구역에서 공동 분양할 아파트의 브랜드를 '센트라스'(CENTLAS)로 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센트라스는 중심을 의미하는 센트럴(Central)과 지상낙원을 뜻하는 아틀란티스(Atlantis)의 합성어로, 같은 왕십리 뉴타운 1, 2구역의 '텐즈힐'에 이은 또 다른 독자 브랜드다.
왕십리 센트라스는 지하 6∼지상 28층, 전용면적 40∼115㎡ 2천789가구이며 이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1천171가구가 다음 달 중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3%를 차지해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둘 만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며 인근에 왕십리 민자역사가위치해 쇼핑·문화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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