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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작년 영업이익 1천720억원…75% 증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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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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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 작년 4분기 실적, 올해 사업계획 관련 내용 추가.>>

    LG상사[00112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720억원으로 75.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11조3천722억원으로 5.8% 감소했으며, 13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LG상사는 자원·원자재 시장의 신규 거래선 확보와 산업재 부문의 수익 증가,팜오일 사업의 호조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석유화학, 철강 등 산업재 트레이딩 부문의 품목 조정과 석탄 가격 하락때문에 매출이 소폭 줄고, 운영 중인 오만8 광구의 매장량 감소와 산업조림 사업 매각으로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LG상사는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1.

    05%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매출액은 2조8천2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64억원으로 457.1% 늘었다.

    올해 사업 계획과 관련, 주력인 자원개발 사업에서 경험과 역량이 축적된 석유,석탄, 비철, 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LG상사는 밝혔다.

    LG상사 관계자는 "특히 발전, 화학플랜트 등 자원개발과 연계한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지역 전문성과 사업 경험을 보유한 국가를 대상으로 국가 개발형 사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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