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는 충남 공주지점의 임희성(42) 부장이 작년 판매왕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임희성 부장은 지난해 총 343대의 자동차를 판매, 6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으로뽑혔다. 그는 2001년 8월 현대차 판매 영업을 시작한 이래 누적 판매 3천888대를 나타내고 있다.
290대를 팔은 대전지점 김기양(48) 부장, 264대를 판매한 경기 발안지점 남상현(41) 차장 등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도 함께 공개됐다.
현대차는 판매 우수자들의 성공 비결 등을 분석해 사내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현장에 전파, 영업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태블릿 PC를 통해 고객 상담부터 자동차 매매 계약까지 진행하는 전자계약 시스템, 상품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등 올해에도 다양한 영업 지원 방안을 운영해 영업사원과 고객 편의를 제고할 방침이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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