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공동본부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최희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는 농식품 기업들이 경영역량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전국 순회자문을 한다고 대한상의가 14일 밝혔다.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출신 자문위원들이 기업 경영노하우를 농업계에전수해 농식품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 확대를 꾀하는 프로그램이다.
판로개척, 마케팅, 인사, 노무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무료 컨설팅을 한다.
이동근 부회장은 "맨땅에서 맨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농업에 접목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순회자문은 이날 전주를 시작으로 각 지역 농식품 수출선도조직 12개 법인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 첫 자문에는 전 CJ[001040] PMC 대표 조희배 자문위원, 전기린미원푸드 대표 임홍명 자문위원이 현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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