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004800]은 세빛섬을 운영하는 ㈜플로섬의사명을 ㈜세빛섬으로 바꿨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세빛섬㈜의 대표이사로 장형옥 효성 지원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
삼성전자[005930] 출신의 장 대표는 2012년 12월 효성에 합류했으며 지난달부터세빛섬사업단장을 맡아왔다.
삼성전자에서 인재개발연구소장, 반도체총괄 인사팀장 등 거쳐 삼성전자서비스대표이사를 지냈다.
㈜세빛섬은 세빛섬(전 플로팅아일랜드)의 조성과 운영사업을 위해 2008년 9월설립된 회사이다.
효성과 진흥기업[002780]이 62.3%, SH공사 29.9%, 대우건설[047040] 5.0%, 외환은행 1.9%, 한맥기술 0.4%, STX건설이 0.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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