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의 외국인 부사장인 데이비드 스틸(48) 북미총괄 기획홍보팀장이 약 7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해외홍보 업무를 맡는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틸 부사장은 본사 커뮤니케이션팀 해외홍보 담당 임원으로 일하게 됐다.
스틸 부사장은 4일 임원 인사 때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외국인으로는팀 백스터(미국), 왕통(중국)에 이어 세 번째 부사장이 됐다.
영국인인 스틸 부사장은 삼성의 첫 외국인 임원이다.
옥스퍼드대학 물리학과를 나와 미국으로 건너가 MIT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틸 부사장은 2003∼2008년 디지털미디어총괄 기획팀, 마케팅팀(팀장),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소속으로 한국에서 일했다. 2008년 5월부터는 북미총괄로 옮겨현지 홍보 업무를 관장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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