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함께 4일 서울 숭실대학교에서 외국인투자 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서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 에코백 사용을 장려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에는 코트라와 ECCK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외국인투자 기업에 대한인식을 개선하고자 만든 대학생 봉사단 '그로우투게더(Grow Together)' 회원과 아우디, 헨켈 등 유럽계 기업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멸종위기 동물이 그려진 에코백을 나눠주면서 비닐봉지와 폐비닐의유해성을 알렸다.
코트라와 ECCK는 지난해부터 그로우투게더를 결성해 경복궁 청소, 교통안전캠페인, 벽화 그리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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