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3일 위쪽에 냉장실, 아래 냉동실을 갖춘 유럽 스타일의 냉장고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공간·에너지 효율과 디자인을 따지는 1∼2인 가구를 공략하는 제품이다.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는 주방 조리대 깊이에 맞게 설치할 수 있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유럽에서 인기가 많다.
452ℓ 용량 제품(R-M441GCV)과 320ℓ 제품(R-M321GCV)에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달아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고급스러운 곡면 메탈 디자인, 문을 쉽게 여닫는 이지오픈핸들, 냉동실 3칸 서랍구조를 갖췄다. 문을 90도만 열어도 서랍 칸을 꺼낼 수 있게 설계했다.
서비스 기사가 오지 않아도 제품 오작동 원인을 스마트폰으로 진단하는 기능도있다. 320ℓ 제품 냉장실에는 와인 거치대도 넣었다.
452ℓ 모델 출하가는 120만원, 320ℓ 모델은 109만원이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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