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이 서울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서울역센트럴자이' 아파트가 최고 6.5대 1의 경쟁률로 8개 주택형 중 1개 형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마감됐다.
13일 금융결제원과 GS건설에 따르면 12일 이 아파트 1∼2순위 청약 결과 3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5명이 신청해 평균 2.3대 1로 한 개 주택형을 제외한전 주택형이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전용면적 72㎡ A형이 36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233명이 청약해 6.5대 1의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전용 72㎡ B형 3.2대 1, 72㎡ C형 5.0대 1, 72㎡ D형 2.3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이며 7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84㎡ C형만 43가구 모집에 29명이 청약해 유일하게 1∼2순위에서 가구 수를 채우지 못하고 3순위 청약으로 넘어갔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25층짜리 아파트 14개 동, 1천341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7년 8월이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25∼27일 한다. 문의 ☎ 164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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