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29

  • 10.34
  • 0.42%
코스닥

682.91

  • 3.21
  • 0.47%
1/3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영결식 엄수

관련종목

2024-11-20 18:2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내 '섬유 종가'인 코오롱그룹을 세운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12일 오전 8시 경기도 용인 코오롱[002020] 인재개발센터에서 열렸다.

    코오롱그룹장으로 진행된 영결식에는 유족과 지인, 코오롱 전·현직 임직원 등3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영결사를,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추도사를 했다.

    장지는 경북 김천시 봉산면 금릉공원묘원이다.

    국내 섬유산업 1세대인 이 명예회장은 1957년 부친을 도와 대구에 코오롱그룹의모태인 한국나일론을 설립해 국내 첫 나일론 공장을 운영하며 한국의 화학섬유산업시대를 열었으며, 경제성장기에 수출 전선에서 일익을 담당했다.

    14년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경제단체를 앞장서 이끌었으며,대한농구협회장, 대한골프협회장, 2002한일월드컵 조직위 초대위원장 등을 지내며체육계 발전에도 기여했다.

    고인은 1996년 일선에서 은퇴한 후 복지사업 등에 전념해오다, 지난 8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