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000270]는 11일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나바로 선수에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쏘렌토를 부상으로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열린 MVP 시상에는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기아차 국내마케팅팀 김중대 팀장이 시상자로 나서 나바로 선수에게 MVP트로피와 올 뉴 쏘렌토를 전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SUV 시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올 뉴쏘렌토와 한국 시리즈에서 최고의 존재감을 보인 나바로 선수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 차량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2012년 이후 3년 연속 프로야구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인 기아차는 올해 7월 18일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스터 올스타' 박병호(넥센 히어로즈)에게는 중형세단 '더 뉴 K5'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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