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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심사하는 서울영상광고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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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참여해 올해 최고의 영상광고를 뽑는국내 최대 영상광고 축제인 '서울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4'가 11일 작품 접수를시작하며 개막했다.

출품 대상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말까지 1년 동안 국내에서 제작된 공중파·케이블TV 광고, 인터넷광고, 극장광고, 바이럴 비디오, 옥외전파광고, 해외집행광고 등 모든 매체의 영상광고다.

심사는 네티즌 심사, 전문심사위원단 심사, 본상심사위원단 심사 등 3단계로 진행되며, 시상식은 내년 1월 1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네티즌 심사는 다음 달 1∼17일 서울영상광고제 홈페이지(www.tvcfaward.com)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광고 포탈인 TVCF(www.tvcf.co.kr)가 주관하는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온·오프라인 통합 영상 광고제 'TVCF 어워드'로 출발해 2011년 서울시가 후원하면서 격상됐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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