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4가 북미와 서유럽 지역에서 초기 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 노트3 판매량을 크게넘어섰다.
삼성전자는 30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갤럭시 노트4 시장반응이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
갤럭시노트4 전 세계 출시가 갤럭시 노트3보다 한 달 늦지만, 성과는 더 좋을것으로 기대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이끄는 IM(IT모바일)부문 영업이익률을 두자릿수로유지하는 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IM부문 3분기 영업이익률은 7.1%로 전분기(15.6%)의 반 토막이 났다. IM부문 영업이익률이 한자릿수대로 떨어진 것은 2010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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