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이달 24일 '덕수궁 롯데캐슬' 주상복합아파트의 상업시설인 '뜨락'의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덕수궁 롯데캐슬은 아파트 296가구와 오피스텔 198실로 구성된 단지로 지난해 10월 청약에서 100% 분양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업시설 뜨락은 지하 1층과 1층에배치되며 총 60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천400만원 선으로 인근 지역 상가 분양가(3.3㎡당 2천만∼3천만원 선)에 비해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상가 가운데에 위치한 썬큰광장을 중심으로 점포를 구성해 고객 유입이 유리하고 동선이 편리하다.
지하 1층은 편의점·커피전문점·음식점·부동산 등, 1층은 병원·음식점 등이권장업종이다.
이달 28일 점포별 청약접수를 받은 뒤 당일 추첨을 거쳐 당첨자를 결정한다. 계약은 29∼30일 이틀간이다.
분양홍보관은 용산역 1번 출구와 신용산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덕수궁 롯데캐슬견본주택 내에 마련했다.
문의 ☎ 02-79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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