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는 대구 성서공단 내에 고난도 상용차 정비를 담당하는 '상용 첨단기술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에는 차량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정비요원들이 상주하며 25.5t 덤프트럭, 25t 카고트럭도 들어 올릴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의 리프트가 설치돼 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정비 요구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태세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동안 고난도 정비는 서울 대방동에 있는 본사 하이테크센터에서만 받을 수 있었지만, 추가 정비센터 개소로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상용차에 특화된 대형 상용 전용 서비스 협력업체(블루핸즈) 72곳도앞으로 2020년까지 100여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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