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46

  • 8.54
  • 0.35%
코스닥

675.36

  • 1.79
  • 0.26%
1/4

한수원, 처·실장급 역량평가 후 13명 보직해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수력원자력은 1직급에 해당하는 처·실장급인사 161명을 대상으로 역량평가를 실시해 하위 10%가량에 해당하는 13명을 보직해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인사 조치는 1직급 직원의 업무성과와 리더십, 청렴도등을 평가한 결과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며 "원전 비리의 책임을 묻는 징계는 이미내려진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 이후 상임이사 2명의 사직서를 수리하고 1직급 직원 11명에 대해서도 해임 및 정직 등의 징계조치를 내렸다.

이번 역량평가 및 인사 조치는 지속적인 인적 쇄신 의지를 실행에 옮긴 것이라고 한수원 측은 소개했다.

한수원은 부장급인 2직급 직원에 대해서도 동일한 평가 방식을 적용해 인적 쇄신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