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를만나 정보기술(IT)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나델라 CEO는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 정책과 관련해 "MS가 협력할 수있는 분야가 많고 컴퓨터 교육과 생산성 향상, 정부 차원의 IT 활용 등 영역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MS가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창조경제 구현에 중요한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MS가 한국에 인터넷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검토 중인 점과 관련해서는정부와 MS 측이 긴밀하게 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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