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대졸 초봉 4천300만원
의류 수출기업 세아상역이 다음 달 12일까지 2015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나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해외지사 근무가 가능해야한다.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미얀마어, 캄보디아어, 프랑스어, 크레올어 등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모집 분야는 해외영업, 영업지원, 경영지원이며, 채용인원은 30∼40명이다.
지원은 세아상역 채용 홈페이지(sae-a.saramin.co.kr)로 하면 된다.
급여는 신입 대졸 초봉이 4천300만원이다.
세아상역은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경북대, 부산대 등 주요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있다.
세아상역은 1986년 설립된 의류 제조·수출 기업으로 서울 본사와 미국 뉴욕 지사 등 10개국 24개 현지법인과 41개 공장에 약 3만6천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유명 패션 브랜드에 의류를 공급하고 있으며 계열사를포함한 연간 매출은 2조원 이상이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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