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000720]은 다음달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서 '힐스테이트 영통' 아파트 2천140가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고 29층 높이로 건설되며 전용면적 62∼107㎡ 가운데 전체 가구수의 95%를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공급한다.
분당선 망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삼성디지털시티와 가깝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수도권으로 드나들기 좋다.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으로 배치한 4-베이(Bay) 구조로 설계했고, 일부 가구는팬트리(식료품 저장공간)를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선보인다. 문의 ☎ 031-20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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