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때 의전과 경호를 위해 사용되는 모터사이클 정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 4일부터 할리데이비슨 경찰 모터사이클 전체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시작했으며 상시 정비 서비스에 돌입했다.
전문 상담사와 기술자들을 모터사이클 정비 차량 '닥터할리'와 함께 인천 남동구에 있는 선수촌 아파트 내 임시 정비소에 배치해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비 서비스는 타이어, 엔진오일, 배터리 등과 같은 소모품 상태 점검부터 엔진, 전기시스템 등 고급 정비까지 포함되며 대회 폐막일인 10월4일까지 진행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1999년부터 전국 경찰청에 경찰 모터사이클을 공급해왔으며 서울과 대전, 부산 등 전국 6곳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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