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은 1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해외언론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인 '서울대-LG[003550] 프레스 펠로십' 개회식을 열고 3주간의 교육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브라질 경제주간지 이스투 이 디네이루, 중국 경제지 베이징비즈니스투데이, 인도 일간지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 인도네시아 일간지 자카르타포스트, 멕시코 월간지 익스팬션 매거진, 폴란드 온라인매체 가제타, 러시아 주간지아르구멘티 이 팍티, 태국 일간지 더 네이션 등에서 파견된 기자 8명이 참가한다.
참가 기자들은 10월 2일까지 3주간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와 저널리즘에 관해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듣고 LG전자[066570] 평택 디지털파크, LG디스플레이[034220] 파주 LCD 클러스터 등에서 산업현장 시찰을 한다.
LG상남언론재단은 1997년부터 15개국 160명의 펠로를 배출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활동으로 한국을 잘 아는 해외 언론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라고 LG는 설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성낙인 서울대 총장과 LG 유원 전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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