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0.39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55달러 하락했다고 3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2.45달러 내려 100.34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3.08달러 떨어져 92.88달러를각각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내렸다.
보통 휘발유는 110.68달러로 0.06달러 하락했다. 경유와 등유는 0.39달러, 0.42달러씩 떨어져 각각 배럴당 116.23달러, 115.77달러에 거래됐다.
ykhyun1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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