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 영상통화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삼성전자[005930]가 다음 달 5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4에서 새로운 스마트TV 콘텐츠 서비스를대거 선보인다.
주요 콘텐츠는 게임 사용자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끄는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리얼 풋볼', '골프스타' 등이다.
이들 게임은 삼성 스마트TV 게임 패널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플레이할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도 앱을 깔아 즐길 수 있다.
EA의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는 레이싱 게임의 대명사로 속도감과 완성도 높은그래픽, 화려한 액션을 선사한다.
게임로프트의 '리얼 풋볼'은 시뮬레이션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컴투스[078340]의 '골프스타'는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가장 먼저 내놓은 앱인 '스카이프'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한다.
그동안 일대일로만 되던 스카이프 영상통화 서비스를 풀HD 해상도의 다자간 통화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2014년형 스마트TV에 적용된다.
IFA 2014에서 공개하는 스마트TV 콘텐츠는 유럽뿐 아니라 한국, 미국 등 주요시장에서 무료로 서비스된다고 삼성은 덧붙였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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