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대표 최진균 부회장)는 10일 경기광주 동부그룹 인재개발원에서 글로벌 워크숍을 열었다.
2박3일간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임원·팀장, 해외조직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한다.
최진균 부회장은 특강에서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인 사고로 일하는 방식을 스마트하게 바꾸고, 회사 관점에서 전체 최적화를 실천해 성과를 극대화하자"고 강조했다.
판매·생산법인과 마케팅 담당자들이 조직별로 수익 극대화와 퀀텀점프(대도약)를 위한 경영전략을 논의했다.
동부대우전자는 글로벌 생산법인 4곳, 판매법인 11곳, 지사·지점 20곳을 두고있다. 작년 매출 1조7천600억원 중 해외 비중이 80%다.
동부대우전자는 해외 신흥시장 공략을 강화해 해외 매출 중 신흥시장 비중을 현재 25%에서 3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