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27일 국내 조선사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9억 달러 규모의 무역보험을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현대삼호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042660]이 그리스 선사인 안젤리쿠시스그룹에 LNG선 8척을 16억7천만 달러에 수출하는 거래에 적용된다. 이들 선박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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