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수출 경험이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들이중국 중부 내륙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돕기 위해 현지 판촉행사인 'K-리빙푸드 로드쇼'를 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중국 허난성 데니스백화점과 후베이성 우상량판 백화점, 후난성 평화당 백화점 등 3곳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이 판촉전에는 국내 36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식품을 중심으로 화장품, 주방용품 등 한국 기업들의 소비재를 소개하면서 현지고객들의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행사이다.
인구 2억5천만명의 중국 중부 시장은 연간 10% 이상의 경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지 정부의 내수 확대 전략과 함께 향후 성장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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