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올해 1∼5월 제습기 판매량이지난해보다 6배 이상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판매에 들어간 절전 기능을 강화한 인버터 제습기가 전체판매량의 60%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기존 정속형 제습기와 비교해 전기료를 최대 36%가량 절약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빨래를 자연건조할 때보다 7배 정도 빨리 말려 주는 '의류건조 모드'와 신발안쪽까지 손쉽게 건조할 수 있는 '신발건조 모드' 등 실용적인 기능도 갖췄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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