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고 국가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성금으로 36억4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성금은 포스코와 각 계열사에서 30억원을, 그룹 임직원들이 급여 1%를 기부하는운동인 Ƈ% 나눔 운동'을 통해 6억4천만원을 마련해 조성했다.
포스코는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구호 물품을 진도군청에 지원했고 사내 봉사단소속 회원들이 수색 작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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