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전국의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황토 총각무 김치'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김치는 지난달 30일 전국그룹홈협의회에 등록된 그룹홈 350곳에 10∼20kg씩 총4t가량이 전달됐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있도록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7인 이하의 소규모 아동양육시설이다.
태광은 2012년부터 그룹홈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주거 안정, 학업능력 향상, 문화체험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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