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사업보고서 정정보고에 따라 구자엽 회장 보수를 6억2천900만원에서 6억2천800만원으로, 구자균 부회장 보수를 9억9천700만원에서 9억9천800만원으로 각각바로잡고 구자열 회장과 구자균 부회장 관계 등 설명.>>
구자홍 LS미래원 회장이 지난해 LS그룹 계열사로부터 21억7천7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LS그룹 지주사인 ㈜LS[006260]와 LS산전[010120]이 공시한 사업보고서를보면 각 회사는 구자홍 회장에게 12억1천900만원과 9억5천800만원을 지급했다.
구자홍 회장은 지난해 3월까지 LS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이사회 의장으로서 LS산전 등기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LS는 구자열 대표이사 회장에게 9억5천900만원을, 이광우 대표이사 사장에게 6억5천300만원을 지급했다.
LS산전은 구자균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9억9천800만원을, 지난해 3월 31일까지대표이사를 지낸 구자엽 LS전선 회장에게 6억2천8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구자홍 회장은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장남이며, 구자열 회장과 구자균 부회장은 고(故)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장남과 삼남이다.
구태회·구평회 명예회장은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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