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종욱 전 사장 32억원,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10억원
삼성물산[000830]은 지난해 퇴임한 삼성물산 정연주 전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총 44억7천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삼성물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전 부회장은 지난해 월 급여 12억300만원,상여 4억8천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7억3천만원, 퇴직금 10억5천300만원을 받았다.
김신 대표이사의 작년 연봉은 18억4천200만원, 상영조 이사는 12억9천500만원이었다.
한편 대우건설[047040]은 지난해 퇴임한 대우건설의 서종욱 전 사장의 보수로퇴직금 22억4천100만원을 포함해 총 32억800만원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또 현대건설[000720]은 지난해 정수현 대표이사 사장의 연봉으로 10억2천600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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