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 18억3천만원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해 정몽구 회장에게 연봉 56억원을, 정의선 부회장에게 18억3천200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의 연봉은 기타소득 없이 급여로만 채워졌다.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정한 임원 보수 지급한도 내에서 내부 기준에 의거해 연봉액을 정했다고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김충호 사장과 윤갑한 사장에게는 각각 8억9천900만원과 8억9천400만원의 연봉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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