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097230]은 신임 건설부문 대표이사사장에 이만영(62) 전 건축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만영 신임 대표는 인하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한진중공업에 입사해20년 이상 건설부문에서 근무한 건설통이다.
중동 건설현장에서 10여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해외 건설현장 경험을 쌓았고 1998년에는 인천국제공항 건설 현장소장을 맡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최성문 조선부문 대표이사는 올해 경영목표를 '퀄리티 업그레이드 기반 생존경영을 통한 위기극복과 미래준비'로 정하고 생존을 위한수주 역량 강화와 재도약 기반 구축, 원가관리를 통한 수익성 강화에 주력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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